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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세내용 및 줄거리
작가의 말
저는 야구를 무척 좋아합니다.
좋아하는 구단은 자이언츠와 치바 롯데입니다.
하지만 양쪽 다 지금은 고전 중입니다.
아아, 한 사람만 더 강력한 투수가 있어 준다면….
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이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.
"우승에 필요한 무엇인가가 부족하다."
그 '무엇인가'를 찾아 오키나와에서 개인 트레이닝에 몰두하는 '불운의 천재타자' 코지마 히로미치는 그곳에서 한 남자와 우연히 만난다.
120Km/h 정도 안팎의 직구만으로 도박야구 '원 아웃'에서 무패를 자랑하는 토쿠치 토아.
그와의 만남은 코지마에게 상상을 초월한 세계를 보여주는데…!!